2013년 1월 30일 수요일

유월절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경의 예언따라 자녀들을 살리시려 이 땅에 친히 임하신 안상홍 하나님 어머니하나님 
그리고 새 언약 유월절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으로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여 주심에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무너진 시온을 다시 일으켜 주시고 날마다 날마다 생명수 말씀이 끊임없이 넘쳐 흐르니 늘 소성함을 덧입혀 주시는 은혜에 날로 하늘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아버지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께서 절기로 인해 주시는 축복을 온전히 받아 하늘자녀로
온전히 거듭남을 입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총회장 김주철






♧길이 열리다♧








하나님의 교회로 오세요 영원한 생명의 잔치가 날마다 열립니다. 


죄인이 감히 꿈꿀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의 유월절 진리로

천국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아버지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께서 계시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세요^___________^






2013년 1월 28일 월요일

다수결의 오류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교회(안증회)는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습니다.
성경에 예언대로 이땅에 오신 성령과 신부이십니다.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러 이 땅 임하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다수결의 오류

PASTEVE



다수결은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방법이다. 서로간의 이익이 충돌하는 의사결정의 상황에서 다수의 이익을 위하는 것이 산술적으로 최대의 이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의사결정의 방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신앙에 있어서도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최대 이익이라는 결과를 가져올까.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은 육의 세계는 볼 수 있지만 영혼의 세계는 볼 수 없다.
 육의 세계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가 있지만 영혼의 세계에 대해서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 세계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다수결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영혼 세계에 대해 가장 정확히 아는 이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가장 옳은 결정이다.


영혼 세계를 가장 잘 아는 분은 당연히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영혼 세계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절대적인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의 길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시인하고 순종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다수의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을 옳게 여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는데, 대부분의 교회가 일요일을 지키고 있으니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는 이단이라고 한다. 성경에는 크리스마스를 지키라는 말씀도, 십자가를 세우라는 말씀도 없는데, 대부분의 교회가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거나 십자가를 세우지 않으면 이단이라는 것이다.

이단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어느 협회에서 규정하는 것도 아니고 다수결로 판단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규정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행하는 것을 옳다고 여기는 것은 다수결의 원칙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습관일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교회 현실을 미리 내다보신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구원의 길은 좁고 멸망의 길은 넓다”고 하셨다.

명확한 기준인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있는데도 다수결로 이단을 판단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있다.

2013년 1월 17일 목요일

진정한 멘토[하나님의 교회]




진정한 멘토는 누구인가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총리이자 유명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꼽았다.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는 처칠이 훌륭한 총리가 되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 스승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처칠의 유년시절부터 장성하기까지의 스승들을 신문에 게재했다. 
그 기사를 본 처칠은 신문사에 전화를 해 이렇게 말했다. 
“감사하지만 한 분이 빠졌다. 그분은 유년시절부터 
나를 교육하시고 정신적으로 가장 큰 가르침을 준 
나의 어머니다.” 


처칠뿐 아니라 실제 교육전문가들도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아버지는 대개 옳고 그름, 참과 거짓,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 
맺고 끊는 결단력, 사리분별력 등을 가르친다고 한다. 
반면, 어머니에게서는 포용과 관용, 배려, 사랑을 배운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버지의 교육은 공교육에서도 배울 수 있지만,
 어머니로부터 배우는 교육은 세상 어디에서도 대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만큼 가정교육, 특히 ‘어머니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이 세상 이야기만이 아니다. 하늘나라 가정교육 또한 다르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의 대명사요 실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일서 4:7) 


‘사랑’ 하면 누가 먼저 떠오르는가. 당연히 어머니다. 
그래서 “어머니라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는 말이 생겨나지 않았을까.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을 무게나 크기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아버지의 사랑이 탄생 이후부터라면, 어머니의 사랑은 모태에서 시작된다는 것은
 진리다. 그 사랑의 근원지가 다름 아닌 ‘어머니 하나님’이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 너희가 젖을 빠는 것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이사야 66:10~13) 



이 땅의 어머니가 그 아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듯, 
하늘 자녀들에게는 어머니 하나님이 가장 위대한 스승이요 멘토이시다. 
그 위대한 스승을 찾아 지금 세상 열방에서 날아오고 있다.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이사야 60:4)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시온에서 사랑으로 자녀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분이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당신을 천국으로 인도할 진정한 멘토는 누구인가 생각해 볼 때다.






죽은 자를 숭배하는 사람들[하나님의교회]







죽은 자를 숭배하는 사람들


pasteve





예수님의 제자였던 야고보에게 관절염이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과연 옳은 일일까. 


성경에는 죽은 자들에게 기도하거나 죽은 자들을 통해 기도함으로써 축복을 받는다고 기록한 구절이 단 한 곳도 없다. 성경은 오직 하나님께 간구하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로마카톨릭교회는 이미 죽은 특정 인물들에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 축복을 준다고 가르친다. 일명 성인 숭배사상이다. 공교롭게도 카톨릭의 이 성인 숭배사상은 옛날 이교도가 품고 있던 사상과 매우 흡사하다.


고대 바벨론에는 카톨릭처럼, 다수의 신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기도하는 사상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들은 약 5,000명의 남신과 여신을 섬기고 있었으며, 이들이 매년 매달 매일 매 시간과 같은, 특정한 때를 주관하고 어느 특정한 일(직업)들을 주관하며 특정한 장소를 주관하거나 특정한 질병을 주관한다고 믿었다. 이 같은 사상은 그대로 로마에 유입됐다.







다양한 신들이 특정한 직업과 장소, 물건 등을 지배한다는 이 사상은, 로마인들에게 급속히 흡수되었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믿는다 하는 로마교회에까지 들어갔다. 당시 로마교회는 이교도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그들의 다신교적인 문화까지도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는 곧 하나님만을 섬기는 기독교의 기틀을 무너뜨리는 일이었다.


로마교회는 하나님의 절기인 안식일 대신 이교도의 태양신 숭배일인 일요일예배를 지키는 데 앞장섰으며, 새 언약 유월절을 폐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심지어 이교주의에서 개종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믿는 각종 ‘신’들과 결별하는 것을 주저한다는 이유로, 남신과 여신들이 새롭게 명명되어 ‘성인들’로 불려졌다. 그것은 각종 직업을 주관하는 성인을 비롯해 질병을 치료하는 성인 등으로 나뉘었다. 


로마카톨릭은 이 성인들에게 기도하면 하나님께 다른 방법으로는 받을 수 없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그리고 신자들이 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성인들을 신격화했다. 이교도의 신들과 관련된 수많은 전설들을 성인들에게 그대로 전이시킨 것이다. 어떤 경우는 이교도에서 숭배되었던 신들의 이름을 성인들의 이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에 카톨릭 백과사전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전설이란 그리스도교 이전의 종교 설화에 담긴 사상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전설은 그리스도교인의 것이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인화된 것이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이 전설은 신화와 같은 것에 기원을 두고 있음이 명백하다. ··· 성인들에 관한 많은 전설의 경우도 역시 그렇다. 고대인들이 영웅들에 관하여 가지고 있던 사상들이 그리스도인 순교자로 전이되는 것은 용이하였다.”


이처럼 로마카톨릭교회의 성인숭배사상은 이교도의 다신교적인 사상을 계승한 것에 불과하다. 성경에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는 말씀이 기록돼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며 십계명의 첫째 계명이다. 죽은 사람을 신격화해 그들을 숭배하라는 가르침은 성경에 없다.



없는 것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미워하신다.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닌 다른 것을 숭배하는 일은 우상숭배이고 그 자들을 반드시 멸하셨다!!!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PDI, 위계질서와 권력도 사랑이 기본이다[하나님의교회]






PDI, 위계질서와 권력도 사랑이 기본이다

pasteve


1997년 8월 6일, 서울을 떠나 괌으로 향하던 대한항공(KAL)801편이 괌 아가나공항을 5km 앞두고 인근의 니미츠힐에 추락했다. 비행기는 왼쪽 날개가 나무에 부딪히면서 추락했고 한국인 213명, 외국인 16명을 포함해 229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25명이었다. 사고의 원인으로는 기상 악화, 공항 시설의 고장, 조종사 실수 등 복합적인 요인이 제기되었다. 추락 당시 기상은 소나기성 폭우가 내리는 상태에서 시정 0.8~8km, 풍속 4~5노트였다. 또한 괌 아가나공항의 착륙유도장치가 고장난 상태였던 것도 사고의 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고기의 기장이 공항의 유도장치 고장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는 반론이 제기되면서 성수기를 맞아 무리하게 비행을 감행한 것과 조종사의 피로 누적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이처럼 끔찍했던 대형 참사에는 '또 다른 숨겨진 문제'가 있기 마련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1960~1970년대 네델란드 사회학자 홉스테드는 다국적 회사 IBM유럽 본사로부터 특별한 연구과제를 받아 진행하고 있었다. 그 연구는 각 나라의 직원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하는 방법과 상급자에 대한 태도 등에 대한 조사로 권력간격지수(Power Distance Index, PDI) 또는 권력거리지수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권력간격지수(PDI)란 국가나 조직사회에서 특정문화가 위계질서와 권위를 얼마나 존중히 여기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PDI가 낮은 국가로는 스웨덴, 오스트리아, 네델란드, 독일, 미국 등이 있고 PDI지수가 높은 국가로는 브라질, 한국, 그리스, 포르투갈, 프랑스 등이다.


홉스테드는 권력거리지수 측정에 "부하 직원들이 직장 상사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 때문에 드러내지 않는 일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가?"라고 질문했다. 또 조직이나 집단 내에서 권력이 약한 구성원이 권력의 불평등한 분배를 인정하거나 짐작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나이 많은 사람이 얼마나 존중받고 또한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가”, “권력층을 특권층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결국 PDI 지수가 높다는 것은 상하관계가 엄격하고 수직적이며 권위적인 조직이라는 뜻이 된다.


홉스테드는 자신의 저서 ‘문화의 결과’에서 권력간격지수가 낮은 나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권력은 그것을 가진 사람이 부끄러워하고 은밀하게 행사해야 할 그 무엇이다. 나는 스웨덴(PDI가 낮은 국가)의 한 대학교 교직원이 권력을 행사하려면 권력이 없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지도자가 격식을 차리는 모습보다 그 반대의 모습을 더 노출시키고자 한다. 오스트리아(PDI가 낮은 국가)의 수상 브루노 크레이스키는 종종 전철을 타고 출근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나는 1974년에 네델란드(PDI가 낮은 국가)의 수상 욥 덴 윌이 포르투갈에서 캠핑카를 타고 캠핑장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권력자들의 이런 모습은 PDI가 높은 벨기에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는 거의 보기 어렵다.”


PDI지수가 높을수록 사람들은 윗사람의 권위에 함부로 도전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브라질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권위에 약하고 윗사람을 대할 때 조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유교문화와 식민지통치 등의 영향이라 볼 수 있는데 변화무쌍한 현시대에는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맬컴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1997년 괌에서 발생한 대한항공기 추락사고를 기장과 부기장 사이의 권력거리지수가 너무 높아서 생긴 사고라고 주장한다. 한국은 PDI가 높은 나라이고 항공안전 사고도 그와 비례했다고 말한다. 물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지만 부기장이 기장의 권위에 눌려서 자신들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에 대해 즉각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조심스럽고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 사고의 큰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직함이나 선후배, 나이 등이 폭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권력간격지수가 높은 사회일수록 개인의 중요한 의견이 묻혀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후 대한항공은 조종사들이 영어로 대화하게 했다. 영어는 한국어만큼 경어가 발달하지 못했고 또한 모국어가 아니므로 긴급 상황에서 까다로운 예의와 격식을 차려 말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자연스럽게 직설화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히딩크 감독이 한국 선수단을 맡게 되었을 때 수주간의 관찰을 통해 가장 먼저 한 일이 선수들간의 권위 의식과 계층권력구조를 없애는 것이었다(히딩크 감독의 지시 이후 김남일 선수가 홍명보 선수에게 “명보야, 밥먹자”라고 했다는 일화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선수들은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야 했고 이는 경기중 선수들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어져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 권력거리지수가 낮은 조직에서는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의존하는 정도가 약하며, 상사와 부하직원 간에는 상호의존하는 분위기이다. 이러한 조직에서 상사와 부하직원 간 감정적·심리적 거리는 비교적 가깝다. 그래서 부하직원은 상사에게 쉽게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다.


많은 기업에서 사내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계층간 간담회나 경영진의 현장방문을 늘리지만 간담회를 아무리 늘려도 쉽게 소통이 원활해지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담회 자리의 권력거리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상·하간 권력거리가 멀 경우 간담회는 원활한 소통의 자리가 아니라 심기 불편한 자리가 되기 마련이다.


상·하간 거리감이 있는 팀에서는 직원들이 팀장에게 직언하는 것을 꺼린다. 매우 심각한 이야기조차 한참을 돌려서 말한다. 이 경우 보고받는 입장에서는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기 어렵고 때로는 평범한 상황으로 들을 수 있다. 결국 팀장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결국 조직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가장 늦게 아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이다. 직원들은 늘 문제가 발생되는 접점에서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기 때문에 현장감 있는 정보들을 가지고 있다. 리더는 자신에게 어떠한 말이라도 스스럼 없이 건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팀장님 방침에는 이러한 문제가 있습니다" 같은 발언이 쉽게 나올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더의 생각이라 해도 이해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면 직원들이 바로 잡아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권위나 지위를 이용해 명령으로 일관하면 팀원들은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 반면 팀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게 되면 창의력이 발휘되고 소통도 원활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다. 조직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중요하고 긴급한 정보들이 가감없이 윗사람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보다 탄력적이고 발전하는 살아 있는 조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녀들을 살리시려 이 땅까지 오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겸손과 사랑을 본보이시고 죄인들을 오히려 섬기셨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건만 힘으로 다스리시지 않으셨다. 그래서 어머니 하나님의 교훈을 받은 시온의 자녀들은 PDI가 낮다. 하지만 바벨론의 지도자들은 어떠한가? 교황의 권위는 어떠한가? 세상 권력자들은 어떠한가? 우리가 왜 낮추며 겸손해야 할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네로의 부활[하나님의교회]









네로의 부활[하나님의교회]

pasteve



로마 대화재, 초대교회 성도들을 누명 씌운 네로


64년 7월 18일, 로마 시내의 어느 한 기름창고에서 불길이 솟아올랐다. 불길은 다닥다닥 붙어 있던 집과 건물들로 순식간에 옮겨붙었다. 한여름의 열기가 더해진 불길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9일 동안이나 로마를 태웠다. 로마 시내 14개 구역 중 10개 구역이 전소됐다. 로마제국의 수도 3분의 2가 잿더미로 변해버린 것이다.


이 사건이 그 유명한 ‘로마 대화재’다. 아직까지 로마 대화재의 원인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당시 로마에는 황제 네로가 방화를 했다는 풍문이 나돌았다. 네로가 불타는 로마를 보며 하프를 연주했고, 그가 대대적인 도시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다는 것이 그 소문의 신빙성을 더했다. 실제 그는 대화재 후, 자신을 위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별장, 도무스 아우레아(황금궁전)를 지었고, 넓은 도로와 광장, 대형건축물들로 로마를 꾸몄다.


네로가 정말 자신의 꿍꿍이를 위해 불을 질렀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역사가들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그러나 네로가 ‘폭군’의 대명사로 손꼽을 만하고 욕을 먹어 마땅한 건, 자신이 방화범으로 몰리자 눈엣가시로 여겼던 기독교인들을 방화범으로 누명 씌워 무자비하게 처형했다는 것이다. 네로에게는 일거양득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명예도 회복하고, 눈엣가시도 없애고….


데자뷰- S교회 화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누명 씌운 J목사





그로부터 1900여 년이 흐른 1999년 6월, 네로가 부활이라도 한 것일까. 이와 흡사한 일이 재현됐다. 이달 5일, '자칭' 이단연구가인 J목사의 S교회에 불이 났는데 J목사가 애먼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방화범으로 지목한 것이다.


“오늘 새벽 S교회 2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J목사는 이날 오전, 언론사 기자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진술했다. J목사가 속한 교단에서는 며칠 후, 휘발유통이 발견된 정황을 예로 들며 “이단 집단의 보복테러로 추정된다”며 “한국교회가 사이비이단 집단의 무서움에 대해 보다 경각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그러나 S교회의 화재 원인은 누전으로 밝혀졌다. J목사는 언젠가부터 하나님의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자다. 자신의 교회에 불이 났을 때 네로와 똑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을 것이다. 자신의 입지도 굳히고 눈엣가시도 없애고….


이 일로 J목사는 2001년 12월 14일, 대법원으로부터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2항)로 유죄판결을 받고 처벌됐다. 그러나 J목사가 지탄받아 마땅한 건, 명백히 하나님의교회의 결백이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후로도 계속 그날의 화재사건을 두고 하나님의교회에서 방화를 했다고 떠들고 다닌다는 것이다.


“깡통에 기름을 넣어 강대상에 던져 불이 나서 모두 탔다. 하나님의교회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한 것이고 이를 보아 그들은 사탄이다.”

2007년 1월 군산의 한 교회에서 세미나를 열며 이렇게 떠들던 J목사는 그 해 12월, 또다시 명예훼손죄로 형사 처벌됐다. ‘상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형사처벌을 받은 J목사의 말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다.


J목사는 아직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방화범이라고 떠들고 다닌다. 양심에 화인 맞은 것일까. 죄를 밥먹듯 저지르면서도 J목사는 여전히 ‘주의 종’을 자처하고 있다. 강대상에서 발견됐다는 휘발유통 혹은 깡통의 정체도 궁금한 대목이다. J목사는 그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대한민국의 사람중 한명으로서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