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4일 목요일

패스티브-이상한 현수막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는 성경대로 행하는 참 진리 교회입니다.





패스티브-이상한 현수막


종로구 연지동 위치한 한O총
종로구 연지동 위치한 한O총
동네 교회 앞을 지나다 이상한 현수막을 봤다. 현수막에는 <OO교회, 한O총 ‘이단혐의 없음’ 판정>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한때 이단으로 몰렸다가 최근 한O총으로부터 ‘너네는 이단 아니야’라는 판정을 받았나 보다.

한O총이라···. 필자가 알기론 한O총이라는 단체는 신뢰할 만한 곳이 못 된다. 흔히들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단체로 인식하는 그곳은 대표직 금권선거로 소속 목회자들마저 탈퇴와 해체운동을 벌일 만큼 반윤리적인 곳이다.

최O경이라는 목사는 한때 한O총 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이단문제상담소장 명함을 갖고 있으면서 이단을 ‘제조’했다. 자신의 사상과 맞지 않는 교회는 죄 이단이라고 정죄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한O총은 2010년 최 목사를 해고시켰다. 이단문제상담소장이 이단을 ‘날조’한 게 물의를 빚자 골치가 아팠던 것일까? 여하튼 최O경 목사는 교계에서조차 비상식적이고 비성경적인 교리로 정평이 나 있다. ‘이단’ 감별사인 최 목사의 삼신론(성삼위일체의 정반대되는, 하나님이 세 분이라는 사상)과 마리아 월경잉태론(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월경으로 잉태되었다는 주장) 등은 교계에서 ‘이단’ 사상이라고 낙인 찍혀 말들이 많다.

이런 몰지각한 사람이 이단을 감별하고 있는 실태에 대해 고발하려는 게 아니다. 과연 이단 감별이 일개 단체나 사람의 주장이 잣대가 되어 ‘너네는 이단이네, 너네는 아니네’ 할 수 있는 문제냐는 것이다. 이단은 무엇으로 판단해야 하는가. 당연히 성경이어야 할 것이다. ‘성경’을 잣대로 해서, 성경대로 하지 않는 교회면 이단인 것이다. 성경이 아닌 ‘자기 생각’을 잣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성경은 성삼위일체를 말하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안식일을 지키고, 유월절을 비롯한 하나님의 7개 절기를 지키고, 십자가를 세우지 말고, 여성도들은 예배나 기도할 때 머리에 수건을 쓰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 모든 것을 믿고 행하는 교회다. 성경대로 말이다. 그리고 성경에 없는 건 믿지도, 행하지도 않는다. 삼신론, 마리아 월경잉태론, 크리스마스, 십자가, 부활절 계란, 추수감사절 등은 믿지 않고 지키지 않는다. 성경에 없기 때문이다.

댓글 2개:

  1. 이상한 현수막 내걸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는 않으면서
    반윤리적인 일을 행하면서 하나님믿는다는 말은 안하길바랍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안식일,유월절게명을 지키길원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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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람의 생각으로 사람의 기준으로 이단이다 아니다를 분별하는 행위가 과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행위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모든 기준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인 성경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있는 그대로 행하는 교회가 참 진리 교회이며 하나님의 계명중 하나라도 더했거나 뺐다면 거짓된 교회라는 사실! 분명히 아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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