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생명은 육신의 어머니가 주듯이..영혼의 생명은 영혼의 어머니께서 만이 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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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면 어릴 적 추억이 어김없이 떠오른다.
초등학교 2학년 때였던가, 친구들이랑 노는 재미에 학교가 끝나면 일부러 가장 먼 길로 돌아서 집에 갔다.
한참 만에야 동네 어귀에 들어서도 곧장 집으로 가지 않고, 친구 집에 들러 숙제를 하고 가는 것이 일상이었다.
내 기억 속의 특별했던 그날도 여느 날과 다를 게 없었다.
친구 집에서 숙제를 하다가 잠들기 전까지는, 잠결에 친구 아빠의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다.
"친구 빨리 집에 보내야지. 저녁 다 됐는데, 부모님 걱정하시겠다."
정신이 번뜩 들어 창밖을 보니 해가 뉘엿뉘엿 기울고 있었다.
따뜻한 방에서 배를 깔고 숙제를 한 것이 화근이었으리라.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지?'
우리 집 굴뚝에서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맛있는 가마솥 밥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하고 있을 것이다.
초겨울 쌀쌀한 바람이 살 속 깊속이 스며들었다.
하지만 추위 정도는 일도 아니었다. 하필 가는 길에 무서운 개를 키우는 집이 있어 걱정이었다.
늦지만 않았으면 논길로 빙 돌아서 그 집을 피해가고 싶었지만 빨리 가도 30분이나 걸리는 집까지 가려면 그럴 시간이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
눈을 질끈 감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살금살금 그 집 앞을 지나는데 눈치 빠른 녀석이 짖어대며 나르 쫓아왔다.
"엄마야!"
소리를 지르고 걸음아 나 살려라 뛰어가다가 신발 한 짝이 벗겨져 날아갔다.
뒤도 안 돌아보고 한참을 뛰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괜스레 설움도 복받쳐 올라 소리 내며 엉엉 울었다.
"엄마!"
집 대문을 박차고, 있는 힘껏 엄마를 불렀다. 엄마는 늦게 들어온 딸을 야단치실 요량이었으나 눈물 콧물 범벅에, 한 쪽 신발도 없는 내 모양새를 보고는 가만히 안아주셨다.
그리고 나를 따뜻한 아랫목에 앉혀 갓 지은 가마솥 밥을 한가득 퍼주셨다.
내 집만큼 좋은 곳이 있으랴! .........그곳에는 목 놓아 울며 안길 수 있는 따뜻한 품이, 허기진 배를 사랑으로 채워주시는 어머니가 계신다.
그리고 나에게는 하늘 어머니의 푸근한 온기로 가득한 가장 좋은 집이 있다.
육의 생명이 없인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없듯이, 영혼의 생명을 받지 못하고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친히 오신 어머니하나님을 모두 깨닫고 영생을 얻어 영원한 천국에 나아갑시다!!♪ 안증회 ♬ 안상홍님 ♪ 어머니하나님 ♬ 안증회♩ 김주철목사 ♪ 하나님의 교회 ♬ 어머니하나님 ☆
역시 집이최고입니다
답글삭제어머니하나님 계신 집이 최고입니다
네 맞습니다
답글삭제어딜가든 내집이 최고죠
잠시야 여행이 즐거울지 몰라도 결국 집을 가야 편안하죠^^
하늘본향 빨리가고 싶네요..
어머니는 사랑이십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저 영원한 천국이 진정으로 사모하는 본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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